경마계소식

한국마사회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 혁신안 발표

부산경남마주협회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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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분야 21개 세부실천과제 발표

국민의 신뢰 회복·공공성 강화 

장외 발매소 감축

사명 변경도 추진

 

한국마사회가 국민의 신뢰 회복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마사회 혁신안을 21일 발표했다.

사회적 쇄신 요구와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한국마사회는 총 11명의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의견수렴을 거쳐 혁신안을 도출해 냈다. 

혁신위원은 경마관계자 4명(마주·조교사·기수·말관리사)을 비롯해 시민단체 3명, 외부전문가 2명, 정부 1명, 마사회 1명으로 구성됐다.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 상생적 경마산업 생태계 구축, ② 생명ㆍ안전 최우선의 경마현장 조성, ③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 ④ 말산업 저변 확산, ⑤ 마사회 조직구조 혁신 등 5대 분야 21개 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세부 과제로는 △그간 사회적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장외발매소의 단계적 이전ㆍ폐쇄, △마사회의 독점적 권한 분산과 경마제도 운영의 개방성 확대, △ 경마관계자의 참여권 보장 등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경마운영 체계 구축, △ 경마 현장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 말복지센터 신설, 말보호강령 제정 등 동물복지 확대, △ 불법도박사이트 근절을 위한 감시적ㆍ제도적 기능 강화, △ 국산 경주마ㆍ승용마 선순환 생태계 구축,  △마사회 운영 투명성ㆍ효율성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구조와 인사제도의 개편 등이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경마산업 건전 발전을 위한 경마 관련 과세체계 개편, 경마제도 조정 등 정부 건의를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도 담겼다.


한국마사회는 혁신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부과제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시민단체, 경마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혁신과제 점검기구를 설치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마사회 혁신방안은 경영 위기 극복의 시작이자 마침표”라고 강조하며 “직접 이행 경과를 점검해 혁신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