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계소식

한국 경마 최초 이종훈 마주 경주마 공동 1위로 결승선 통과

한국 경마 최초로 동일마주 경주마 2마리가 결승선을 동시에 통과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마사회는 "7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열린 1천200m 국산 3등급 경주에서 3번마 자이언트펀치와 9번마 자이언트킬링이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 경주마는 지난 6월에도 같은 경주에 출전해 머리차(22~44cm) 박빙의 승부를 펼친바 있어 이번 경주에서도 우위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자이언트펀치와 자이언트킬링은 모두 이종훈 마주가 소유한 경주마로 한국 경마에서 동일 마주의 공동 1위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훈 마주는 한경주에서 2승을 얻게 돼 더 없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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